한국일보

지역사회와 피크닉하며 소통

2023-09-11 (월)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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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

지역사회와 피크닉하며 소통

네이버후드 피크닉을 열고 있는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

엘리콧시티 소재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박대성 목사)가 한인단체는 물론 지역사회에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

베다니교회는 9일 인근 커뮤니티의 연례 행사인 ‘네이버후드 피크닉’을 위해 교회 야외 잔디밭을 개방하고, 햄버거, 핫도그, 디저트 등도 제공하며 주민들과 친교를 나눴다.

이 피크닉은 지역 커뮤니티가 오랫동안 가져온 전통있는 주민 행사로 베다니교회는 처음 참여했다. 박대성 목사는 “지역사회와 마음 편하게 함께하는 만남의 시간을 갖고 한인교회가 가진 따뜻한 이웃 사랑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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