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일맥서숙문우회 월례모임

2023-09-11 (월)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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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맥서숙문우회 월례모임
일맥서숙문우회(회장 황안)가 지난 7일 애난데일에 있는 한강 식당에서 월례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지난달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고 신국희 총무의 딸 신디 신 씨가 장례 후 인사차 참석해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황안 회장과 지영자, 주영자 회원은 작고한 문우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자작시를 전달했으며 변완수 시인은 ‘회이’라는 본인의 시를 낭송했다. 6명의 회원들은 청록파 박목월 시인의‘ 나그네’ 등의 시를 낭독한 후 시성(詩性)을 음미했다.

다음 달 모임은 피크닉으로 진행된다. 문의 sunnyside778@yahoo.com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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