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전문가인 곽노은 씨가 엘리콧시티 소재한 벧엘 시니어 아카데미의 초청으로 2주 연속 ‘유럽여행’ 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8일(금) ‘여행객이 선호하는 유럽 여행지’에 이어 15일(금)에는 ‘6명이 떠나는 스페인 2주 여행’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강좌는 오전 10시30분 시작된다.

첫 강연 ‘여행객이 선호하는 유럽 여행지’ 시간에는 아이슬란드,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크로아티아, 벨기에, 네델란드, 스코틀랜드, 오스트리아, 체코, 폴란드, 그리스 등 21개국을 소개한다. 21개국 모두 곽씨가 직접 다녀온 국가들이다. 또 가장 저렴하게 크루즈 예약하는 법과 저렴한 가이드 여행, 인디펜던트 여행법도 알려준다.

두 번째 강연 ‘6명이 떠나는 스페인 2주 여행’은 곽 여행가가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프로그램이다. 마드리드에서 시작해 살라망카, 아빌라, 세고비아, 아랑후에즈 방문을 마치고 쿠엥카를 거쳐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인 알바라신,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 세비야, 론다, 코르도바, 가톨레도를 둘러본 후 돌아오는 완벽한 스페인 일주 여행을 제시한다.

스페인에서 곽씨가 직접 찍은 200여장의 사진을 곁들여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괵 여행가는 “벧엘교회에서 열리는 유럽여행 대면 특강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4년 만이다. 이번 특강에는 벧엘 시니어 회원 외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고 말했다.
문의 nounkwak@yahoo.com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