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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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6 (수)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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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에 코요테 부쩍 늘어
코요테가 볼티모어 주택가 인근 및 골프장 주변에 출몰하는 경우가 잦아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더욱이 최근 코요테가 몸집이 작은 어린 아이 또는 애완동물을 대상으로 공격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4일 오후 7시께 볼티모어의 포레스트 파크 골프장에서 코요테가 사슴을 쫓고 있다.

가스 압력 조절기 실내·외 설치 선택
볼티모어 가스&전기회사(BG&E)의 가스 압력 조절기 설치 장소를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메릴랜드 공공서비스위원회는 소비자가 가스 압력 조절기를 주택 내부나 외부에 설치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고, BG&E는 설치 14일 전에 소비자에게 서면으로 통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워드Co, 아직도 9개 스쿨버스 노선 차질
가을학기 개강 첫 주부터 스쿨버스 운행에 차질이 생겼던 하워드카운티가 둘째 주인 5일에도 9개의 노선이 운행을 못했다. 카운티는 지난주 나흘간 20개 노선의 정상적인 운행이 불가능했으나, 11개의 노선이 복원됐다고 밝혔다.

오션시티 해변서 물놀이객 472명 구조
노동절 연휴동안 오션시티 해변에서만 인명구조대에 가까스로 구조된 물놀이객이 약 500명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오션시티 해변 순찰대에 따르면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 주말 파도에 휩쓸려 472명이 물에 빠졌다 인명구조대원에게 구조돼 목숨을 건졌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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