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크셔 2분기 영업익 7%↑ 주가도 54만달러 신기록

2023-08-07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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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00억4,300만달러의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것이다. 순익은 359억1,000만달러였다.

애플 지분을 대규모로 보유하고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애플 투자로만 약 260억달러 규모 미실현 이익을 거뒀다고 한다. 앞서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 A 주가는 3일 54만1,000달러로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클래스 A 주가는 올해 들어 15% 상승했으며 버핏 회장이 1965년 처음 회사를 설립했을 때와 비교하면 2만5,000배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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