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 1차 588명 참가

2023-07-19 (수)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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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 1차 588명 참가

지난 10일부터 5박6일간 한국에서 열린 청소년 모국연수 개회식에 참석한 청소년들.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주최한 ‘1차 2023년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가 안녕(Safe & Peace)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일부터 5박6일간 천안, 안동, 군산, 제주 등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는 재외동포 345명, 국내 체류 재외동포 163명, 서포터즈 70명 등 588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천안 독립기념관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안동하회탈놀이, 수원 화성 등의 지역 탐방과 서울도심 투어 등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체험했다.

2차 모국연수는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 시흥, 공주, 목포, 포항 등지에서 재외동포 380명, 국내체류 재외동포 160명, 서포터즈 80명 등 총 620명이 참가해 진행될 예정이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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