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여성골프협회(회장 박로사)의 7월 골프대회가 15일 이잠스빌 소재 리틀 베넷 골프장에서 열렸다. 메달리스트는 8오버파 80타를 친 고복순 씨가 차지했다.

박로사 회장은 “100도가 넘는 불볕더위에 참가한 회원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며 “골프가 매너 있는 신사스포츠인 만큼 정확한 골프 에티켓과 규칙을 배우며 바른 골프문화 선도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협은 내달 19일(토) 어퍼 말보로 소재 오크 크릭 골프클럽에서 정기대회를 갖는다.

다음은 대회 입상자 명단.

▲메달리스트 고복순 ▲A조 1등 이미쉘, 2등 정미쉘, 3등 이영희 ▲B조 1등 최진희, 2등 황윤순, 3등 강미영 ▲근접상 안선옥 ▲장타상 이송미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