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GCF 워싱턴 기금 모금 골프대회 성료

2023-07-18 (화)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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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F 워싱턴 기금 모금 골프대회 성료

글로벌 어린이재단 골프대회 워싱턴지부가 주최한 골프대회에 참가한 골퍼들.

글로벌 어린이재단(GCF) 워싱턴 지부(회장 이미미)가 16일 개최한 골프대회에서 김진영 씨가 5 오버파 77타를 쳐, 메달리스트가 됐다.

이날 대회는 메릴랜드 프레더릭 소재 피비다이 골프 클럽에서 146명의 골퍼가 참석한 가운데 남자조, 여성조, 시니어 조로 나눠 진행됐다.

남자조에서는 제이슨 홍씨 1등, 김정중 씨 2등, 정성진 씨 3등, 여성조에서는 미나 전씨 1등, 애나 정 씨 2등. 비비안 박 씨 3등, 시니어조에서는 전홍원 씨 1등, 노춘영 씨 2등, 박종철 씨가 3등을 각각 차지했다.


메달리스트는 그로스 스코어로, 각조 입상자는 넷 스코어로 정해졌다.

남자 장타상은 앤드류 양, 여자 장타상은 최미정, 남자 근접상은 손영환, 여자 근접상은 줄리아나 씨가 각각 받았다.

이미미 회장은 “올해 골프대회 수익금은 5만 3,000달러 정도”라면서 “수익금 중 일부는 밀알선교단을 포함해 워싱턴 지역 5개 단체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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