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의회, 익사 사고 연례 보고서 작성 조례안 발의
2023-07-18 (화) 07:27:03
이진수 기자
뉴욕시의회가 익사 사고에 대한 연례 보고서 작성을 요구하는 조례 마련에 나섰다.
셀베나 N. 브룩스 파워스 뉴욕시의원이 13일 발의한 관련 조례안에는 뉴욕시보건국(DOH)은 매년 익사 사고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연례 보고서를 통해 익사자 통계는 물론 익사 사건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과 그 추세를 파악, 예방책을 마련토록 하는 게 이번 조례안의 취지이다.
파워스 시의원은 “익사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확실한 수치가 필요하다”며 “익사 사고가 언제 어디서, 왜, 어떻게 발생했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마련되면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보다 구체적인 대응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정부가 지원하는 수영 프로그램, 라이프가드 등의 우선순위를 익사사고 다발 지역에 배치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