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만5,000가구 이상 정전 산사태로 46번도로 폐쇄도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가 16일 지난 주말 이어진 폭우와 홍수로 인해 도로 침수와 정전, 산사태 등이 잇달아 발생하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번 폭우로 15일 오후 7시 기준 1만5,000가구 이상이 정전 피해를 입었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17일 오전 기준 여전히 1,000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겪고 있다.
특히 워렌카운티 크놀턴에서는 산사태로 46번 도로가 폐쇄되고, 폭풍피해로 최소 두 가정이 집을 잃었으며, 유니온 카운티에서는 3층 건물이 부분적으로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머피 뉴저지주지사는 워렌카운티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지원을 약속했다.
뉴저지 남서부와 맞닿은 펜실베니아주 벅스카운티에서도 15일 홍수로 인해 5명이 사망하고 2세 여아와 9개월 아기가 실종됐다.
이들 영유아 수색 작업은 17일 오후 현재 계속되고 있다. 당국은 100여 명의 대원과 드론 등을 투입해 대규모 수색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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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