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PD 첫 히스패닉계 국장 임명
2023-07-18 (화) 07:05:03
이진수 기자

NYPD 역사상 히스패닉계로는 처음으로 국장 자리에 오른 에드워드 카반(가운데) 국장이 17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의 격려 속에 취임 소감을 밝히고 있다. [로이터]
뉴욕시경(NYPD)을 이끌어 갈 신임국장에 에드워드 카반(사진 ·55) 국장대행이 임명됐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17일 브롱스 40경찰서에서 카반 국장대행을 46대 NYPD 국장에 임명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로써 푸에르토리코 출신인 카반 신임국장은 NYPD 역사상 첫 히스패닉계 국장 자리에 오르게 됐다.
NYPD에 들어온 지 올해로 32년째인 카반 국장은 그동안 NYPD 2인자인 1부국장으로 일하며 정책개발과 인사관리, 채용 및 재직 교육, 규율 시스템의 전반적 관리 감독을 주도해왔다.
세인트존스 대학에서 형법 학사 학위를 받았고 지난 1991년 NYPD 경찰이 됐다. 카반 국장은 3만3,500명에 달하는 NYPD 경찰과 1만7,000명의 직원을 관리, 감독하며 뉴욕시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한편 아담스 시장은 이날 NYPD 제1 부국장에 타니아 킨셀라를 임명했다. 킨셀라는 자메이카와 가이아나 이민자의 딸로 NYPD 첫 유색인종 여성 부국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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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