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D, 위험에 처한 청소년 적다

2023-07-17 (월) 배희경 기자
크게 작게
메릴랜드가 타주에 비해 위험에 처한 청소년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WalletHub)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50개 주와 워싱턴DC를 대상으로 15개 주요지표를 평가해 위험에 처한 청소년 순위를 매긴 결과, 메릴랜드는 45위에 올라 하위권을 기록했다.

지표별 비율 분석표에서 메릴랜드는 단절된 청소년 비율은 29위, 고등학교 졸업장이 없는 청소년은 31위, 과체중 및 비만 청소년은 40위, 약물 사용 청소년은 20위, 청소년 노동 참가율은 23위, 청소년 빈곤율은 48위, 노숙자 청소년은 42위를 기록했다.


위험에 처한 청소년이 가장 적은 주는 매사추세츠였고, 이어 뉴햄프셔, 뉴저지, 유타, 버지니아가 뒤를 이었다.

이와 달리 위험에 처한 청소년이 가장 많은 주는 루이지애나였다. 이어 미시시피, 웨스트버지니아, 알래스카, 뉴멕시코가 위험에 처한 청소년이 많은 주 상위권에 올랐다.

<배희경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