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최강 골프동우회 가린다”

2023-07-17 (월)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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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골프동우회 가린다”

미 동부 골프동우회 대항전을 준비하는 부가티 골프동우회 임원들. 가운데가 김인덕 회장.

부가티 골프동우회(회장 김인덕)가 지역 골프동우회 친선 대항전을 개최한다.

부가티 골프동우회는 10월 1일(일) 오후 1시 30분 마이어스빌 소재 머스켓 릿지 골프클럽에서 ‘제1회 미 동부지역 골프동우회 대항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대항전은 동우회 간 친목 도모와 함께 엘리콧시티의 코리아타운,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골프 꿈나무 선수 육성 등을 후원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다.


준비위원장은 서용숙 회계, 심사위원장은 유승규 프로다.

대회 정원은 120명으로 참가비는 100달러(점심·저녁 포함).

김인덕 회장은 “지역 골프인들이 함께하며 친선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 및 꿈나무 육성에도 후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치러질 것”이라며 “메릴랜드를 포함해 버지니아, 펜실베이니아의 골프동우회 회원들이 많이 참가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유승규 프로는 “동우회별 회원 2명씩 1조로 다른 동우회 회원들과 함께 라운딩을 펼치게 되고, 동우회별 베스트 스코어를 합산해 최강 동우회를 선정할 것”이라며 “볼티모어골프동호회, 청우회, 메릴랜드여성골프협회, 버디엔젤스, 조지워싱턴대한인동문회, 강원향우회 등에서 참가 의사를 비췄다”고 밝혔다.

문의 (443)851-1180
(443)878-9056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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