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퀸즈 파 라커웨이 해변 물떼새 둥지 훼손 최대 5,000달러 현상금 걸려

2023-07-15 (토) 12:00:00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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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립공원국(NPS)이 지난달 퀸즈 파 라커웨이 해변 물떼새 둥지 훼손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현상금 5,000달러를 내걸었다.

NPS와 어류·야생동물관리국(USFWS)은 최근 파 라커웨이 해변 주변의 물떼새 둥지와 알이 훼손된 사건을 해결하는데 결정적 제보를 해주는 주민에게 최대 5,000달러의 현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USFWS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오전 10시30분과 10일 오전 9시30분 사이 파 라커웨이 해변 일대에서 둥지 두 곳이 훼손되고 물떼새 알 4개가 도난당한 채 발견됐었다. 현재 NPS는 현장 인근 감시 카메라 영상 자료를 토대로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철새 조약(Migratory Bird Treaty Act)에 따르면 물떼새 알 훼손과 관련 알 한 개당 2만5,000달러의 벌금과 최대 6개월의 금고형이 부과될 수 있다.

사건 신고는 USFWS 신고 전용 라인(866-397-8477)으로 하면 된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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