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재산세 인상률 3년연속 2%로 제한
2023-07-14 (금) 07:40:20
이진수 기자
뉴욕주의 2024년 재산세 인상률 상한선이 2%로 결정됐다.
토마스 디나폴리 뉴욕주감사원장은 13일 주 재산세 인상률을 3년 연속 2%로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2012년부터 실시된 주 재산세 인상률 상한선 제도는 재산세 ‘인상률 2% 이하’나 ‘물가상승률’ 중 낮은 쪽으로 정하고 있으며, 각 로컬 정부가 상한선보다 재산세를 더 올리려면 주민투표를 통해 60% 이상 찬성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만 뉴욕시는 이러한 재산세 인상률 상한선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이번 2% 최고 상한선 채택은 2018년과 2019년, 2022년, 2023년에 이어 5번째다.
디나폴리 주감사원장은 “재산세를 3년 연속 2%로 제한한다”며 “인플레이션이 감소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각 지방정부의 예산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