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4000달러 전기차 보조금 지급 재개

2023-07-14 (금) 07:36:05 서한서 기자
크게 작게

▶ 주택에 충전소 설치시 250달러 지원

뉴저지주정부가 전기차 구입 및 리스 시 최대 4,000달러 보조금 지급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뉴저지주공공시설위원회(BPU) 발표에 따르면 전기차 구입 보조 프로그램 ‘차지 업 뉴저지’(Charge Up New Jersey)가 12일부터 재개됐다.

뉴저지에서 전기차 구입 또는 리스 시 최대 4,000달러까지 보조금을 지급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예산 조기 소진을 이유로 잠정 중단된 바 있다.
하지만 2023~2024회계연도가 이달부터 시작되면서 주정부 새 예산이 배정됨에 따라 시행이 재개된 것이다.

세부적으로 뉴저지에서 판매가격(MSRP)이 4만5,000달러 이하인 전기차 구입 또는 리스시 최대 4,000달러의 보조금이 지급되고, 가격이 4만5,001~5만5,000달러 사이인 전기차의 경우 최대 1,500달러가 보조된다.


아울러 이 프로그램은 전기차 구입 외에도 가정에 충전소를 설치할 경우 250달러를 지원한다.
지난 2020년 최초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수혜를 입은 신청자가 1만6,000명이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주정부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으로 뉴저지에는 9만1,560대의 전기 차량이 운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내용은 웹사이트(chargeup.njcleanenerg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한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