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방하원의원 선거구 지도 또 바뀐다
2023-07-14 (금) 07:35:19
이진수 기자
뉴욕 연방하원의원 선거구 지도가 새롭게 그려진다.
뉴욕주법원, 항소 사법 3부(Supreme Court, Appellate Division Third Judicial Department)는 13일, 뉴욕주 선거구재조정위원회(NYS Independent Redistricting Commission)에 내년 실시되는 뉴욕 연방하원의원 선거구 지도를 새롭게 그리도록 명령했다.
이날 평결에 참여한 5명의 판사 가운데 찬성은 3명 반대는 2명이었다.
이 같은 결정에 민주당은 즉각 환영의 입장을 내고 지난해 선거구 재조정으로 뉴욕에서 빼앗긴 6개의 연방하원 의석을 되찾아 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뉴욕 연방하원의원 의석은 26개다. 지난해 뉴욕주대법원(New York Court of Appeals)은 민주당이 주도한 뉴욕 연방하원 및 주상원 선거구 재조정을 위헌이라고 판결, 선거구 지도를 다시 그리도록 최종 판결한 바 있다.
반면 항소 사법 3부의 이날 명령에 대해 연방하원에서 근소한 차이로 다수당을 유지하고 있는 공화당은 즉각 ‘뉴욕주대법원’(New York Court of Appeals)에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공화당이 항소할 경우, 뉴욕 연방하원의원 선거구 지도는 주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와야 새롭게 그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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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