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셔널 메릿 대학후원 장학생

2023-07-13 (목) 기자
크게 작게

▶ 워싱턴 한인 학생 3명 포함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 대학후원 장학생 2차 명단에 워싱턴 지역 한인 학생 3명이 포함됐다.
내셔널 메릿 장학재단(NMSC)의 10일 발표에 따르면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에서 각각 2명과 1명의 한인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장학생에 선발된 학생은 메릴랜드주 매리옷츠 릿지고의 조앤 리(메릴랜드대 장학금), 월터 존슨 고의 조셉 김(메릴랜드대 장학금)이며 버지니아주에서는 포토맥 스쿨의 그레이스 리(터프츠대 장학금)양이 포함됐다.

이번에 발표된 대학후원 장학생에게는 4년간의 재학기간 동안 매년 500-2,000달러씩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NMSC는 올해 일반, 대학후원, 기업후원 장학생 등 총 7,140명에게 총 2,800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1955년 시작돼 올해로 67회째인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은 PSAT/NMSQT 시험성적을 기준으로 장학생 후보를 선발한 후 준결선을 거쳐 최종 장학생이 선발된다.

<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