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페어팩스카운티 주택매매 급감

2023-07-13 (목)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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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전년 대비 17.8%⇩

페어팩스 카운티 지역 6월 집 판매가 전년 6월 대비 1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중간가격은 72만1,900달러로 전년 대비, 5.4% 오른 것으로 발표됐다.

북버지니아 부동산협회는 10일 웹사이트를 통해 북버지니아 지역 6월 주택 가격 및 판매건수를 알리면서 페어팩스 카운티, 페어팩스 시, 폴스처치, 알링턴, 알렉산드리아 통계를 발표했다.

페어팩스 시의 경우에는 판매가 전년대비 13.6% 하락했으며 중간가격은 67만달러로 전년대비 7.7% 내려갔다.


북버지니아 전체적으로는 집 판매가 15.9% 감소했으며 주택 중간가격은 71만7,999달러로 4.9% 인상됐다.
폴스처치는 판매가 전년대비 5.6% 하락했으며 중간가격은 100만달러로 전년대비 11%나 상승했다.

알렉산드리아는 판매가 전년대비 18.6% 하락했으며 중간가격은 70만2,500달러로 전년대비 15.5%나 올랐다.
알링턴은 판매가 전년대비 3.9% 하락했으며 주택 중간가격은 65만2,000달러로 3.4% 내려갔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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