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D 일부지역 가뭄 주의보

2023-07-13 (목)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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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일부지역에 10일 가뭄 주의보가 발령됐다.

메릴랜드주는 몽고메리, 하워드, 볼티모어, 앨리가니, 캐롤, 세실, 프레더릭, 하포드, 워싱턴 카운티 등 주 서부와 주 중앙의 일부에 대해 가뭄주의보를 발령했다.
주정부는 가뭄으로 인해 수자원이 부족한 만큼 샤워시간을 줄이는 등의 절약조치가 필요하다고 권고하고 있다.

메릴랜드 환경부의 세레나 맥클와인 장관은 “주민들과 비즈니스 업주들은 이번 여름 동안 물 사용에 특별히 관심을 가져달라”면서 “스프링클러 사용을 제한하고 샤워시간을 줄이는 등의 방법으로 물 사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몽고메리 카운티의 경우에는 올해가 두 번째로 가장 건조한 해로 기록됐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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