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텍사스 국경 수비에 주방위군 100명 파견

2023-07-10 (월)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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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가 텍사스 국경 수비에 지난 8일 주방위군인 ‘내셔널 가드(National Guard)’ 100명을 파견했다.

이번 조치는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공화)가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공화)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영킨 주지사는 지난 6일 리치몬드 남부의 포트 바푸트를 방문해 텍사스 국경수비에 파견되는 ‘내셔널 가드’에 감사를 표했다. 영킨 주지사는 이날 “버지니아를 대표해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대표한다”면서 “당신들이 우리 뒤에서 지켜주는 것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킨 주지사는 지난 5월 다른 공화당 주지사들과 텍사스 주를 방문한 후 주방위군 파견을 발표한 바 있다. 플로리다주는 800명의 주방위군을 텍사스에 파견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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