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한인, 日 핵 오염수 방류 반대 1인 시위

2023-07-09 (일)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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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한인, 日 핵 오염수 방류 반대 1인 시위
버지니아 애난데일 거리에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1인 시위가 펼쳐졌다.

페어팩스에 거주하는 신행우 씨는 “지난달 뉴욕 원정시위에 다녀온 이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핵 오염수 방류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인 시위에 나서게 됐다”며 “바다를 오염시키는 것은 인류에 재앙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달부터 매주 4차례(월, 화, 목, 금) 애난데일 뱅크오브아메리카 앞 도로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7일(금)에는 워싱턴 DC 일본 대사관 앞에서 항의 시위를 전개할 예정이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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