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순자 화백 작품 전시

2023-07-09 (일)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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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 노폭 시니어센터서

우순자 화백 작품 전시
화가이자 시인인 우순자(VA 서폭 거주)씨의 작품이 오는 26일(수)까지 노폭 소재 프라임 플러스 시니어센터에서 전시된다.

우 화백의 아크릭으로 그린 추상화인 작품 ‘삶의 여정’은 지난달 노폭 프라임 플러스 시니어센터에서 주최하는 시니어 아트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이 투표로 뽑은 우수한 작품에 선정돼 전시하게 됐다.

우 화백은 “아트를 사랑하고 같이 참가한 분들이 뽑아 주셔서 어떤 상보다 더 의미가 있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 화백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미대 서양화과, 동대학원에서 동양화 석사 학위 취득 후 도미해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VCU)에서 실내디자인 학사를 취득했다. 이후 리치몬드 대학과 VCU에서 동양화 강사로 활동했다.

다수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국제시인협회에서 영시로 편집인 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워싱턴 한미미술가협회, 워싱턴 문인회 회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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