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올해 최고 식당은 ‘더 푸드 마켓’

2023-07-06 (목)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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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워드매거진, 47개 부문 수상

▶ 최고 한식당엔‘꿀돼지’선정

올해 최고 식당은 ‘더 푸드 마켓’

하워드매거진이 2023년 최고의 식당으로 선정한‘더 푸드 마켓’.

2023 하워드카운티 최고의 식당에 콜럼비아 소재 ‘더 푸드 마켓’이 선정됐다.
하워드매거진은 2만4,500명의 투표로 브런치, 베이커리, 바비큐, 바 음식, 버거, 분위기, 셰프, 바텐더, 칵테일, 커피, 델리, 디저트, 푸드트럭, 해피 아워, 중식, 이탈리안, 그리스 음식 등 47개 부문의 최고 레스토랑을 뽑아 발표했다. 이중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더 푸드 마켓’이 올해 최고의 식당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 푸드 마켓’은 아침 및 브런치, 신규 레스토랑 부문에서도 최고로 평가됐다.

부문별로는 최고의 분위기와 고급 식당, 스테이크 등 3개 부문에 ‘더 엘크릿지 퍼니스 인’이 올랐고, 베이커리와 커피, 디저트 부문에 ‘데커던트 커피·디저트 바’, 바 음식과 버거, 맥주 리스트 부문에 ‘더 화이트 오크 터번’, 바비큐에 ‘미션 BBQ’, 칵테일과 해피 아워, 심야 식당,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에 ‘큐어드 18th 앤 21st’, 크랩 케이크와 건강식 메뉴, 야외 식당, 해산물, 아이들 동반하기 좋은 식당에 ‘허드슨 코스탈 로바 앤 그릴’, 델리와 점심 메뉴에 ‘마이키 인 멜스 델리’, 채식주의 메뉴에 ‘그레이트 세이지’, 스포츠 바에 ‘루니즈 펍’, 푸드트럭에 ‘알디아즈 올모스트 페이머스’, 피자에 ‘코울 파이어(엘리콧 시티)’, 프로즌 간식에 ‘더 차머리’, 경치에 ‘더 턴 하우스’ 등이다.

인물 부문에서는 올해의 셰프에 ‘더 엘크릿지 퍼니스 인’의 댄 웨커, 바텐더와 직원에 ‘더 아이런 브릿지 와인’의 아멘다 커티스와 니콜 세이퍼가 각각 선정됐다.
최고 한식당에는 꿀돼지 식당이 선정됐고, 신촌, 본촌(콜럼비아), 꿀돼지 핫팟 앤 BBQ도 높이 평가됐다. 중식은 ‘후난 매너’, 그리스 ‘제니아 그릭 쿠지나’, 인도 ‘아난다’, 이탈리안 ‘티노즈 이탈리안 비스트로 앤 와인 바’, 일식 ‘우미 스시’, 남미 ‘엘 아즈테카’ 등이 뽑혔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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