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포토맥 문학회 월례모임

2023-07-06 (목)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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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맥 문학회 월례모임
포토맥 문학회 (회장 김민정)가 지난 1일 애난데일의 가보자 식당에서 모임을 가졌다.

김민정 회장은 ‘시의 작법과 부호사용’을 주제로 미니문학 강좌를 이끈 후 “이달로 문학회 창립 33주년이 된다. 앞으로도 깊이 있는 작품 창작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작품발표에서는 박혜자(서산에 해가 저물 때, 시), 이경자(김영자 시 보람찬 일생), 김영자(잊지 못할 6.25, 시), 최미영(치매 예방주사, 수필), 유영옥(민주주의와 공산주의 그리고 우정, 수필), 홍백희(내 곁에 머무는데, 시), 김수현(6월의 숲, 시), 이종순(유경찬 시 별하나 나하나), 김정혜(청실홍실 수놓아, 시), 권애림(정중동, 시), 김기숙(선을 따라 달리며, 시), 김민정(이중길 시 밤길), 구옥남(그립다 친구야, 시)씨가 낭송했다.

문학회는 매달 첫주 토요일 같은 장소에서 모임을 갖고 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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