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커뮤니티센터와 협력방안 논의

2023-07-02 (일)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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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한제국공사관, 커뮤니티센터와 협력방안 논의
강임산 주미대한제국공사관 관장(가운데·사진)은 28일 버지니아의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김태환 이사장과 김유숙 사무국장을 만나 한인들을 위한 차후 사업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강 소장은“19세기 말, 워싱턴 DC에는 32개의 재외공관이 있었지만 당시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개방하는 곳은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이 유일하다”며“공사관이 DC에 위치한 관계로 많은 한인들이 방문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미국인들 뿐만 아니라 한인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센터와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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