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전국 한인참전용사들 뭉쳤다

2023-06-27 (화) 07:25:18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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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월남참전전우연합회 발대식

▶ 의료혜택 등 권익 증진 목표

미 전국 한인참전용사들 뭉쳤다

26일 재미월남참전전우연합회 창립식에서 김기정(맨 앞줄 왼쪽 세 번째) 회장 등 참석 회원들이 함께 했다.

재미월남참전전우연합회가 창립식을 열고 한인 참전용사들을 위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연합회는 26일 뉴저지 포트리 해외참전전우회(VFW) 사무실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연합회는 “뉴욕과 뉴저지, 펜실베니아, 캘리포니아, 조지아, 워싱턴DC, 텍사스, 오하이오 등 미 전국의 한인 참전용사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며 “미국에서 생활하는 한인 참전용사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설립됐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기정 초대 회장은 “한인 월남전 참전용사들이 미국에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미국과 한국 보훈부가 상호협약(MOU)을 체결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아울러 한국정부가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중앙회 등에 막대한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는데 정작 미주 한인 참전용사들에게는 어떠한 혜택도 돌아오지 않는다.

이 같은 문제들을 바로잡아 한인 참전용사들에게 제대로 된 지원이 제공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201-947-9926.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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