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 DMV, 새 인스펙션 스티커 발급

2023-06-24 (토) 12:00:00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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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스티커 위조방지 강화

뉴욕주 차량국(DMV)이 디자인이 변경된 인스펙션 스티커(사진) 발급 2단계에 돌입했다.
DMV는 22일 기존 인스펙션 스티커의 위조 방지를 강화한 스티커 발급을 올해 초부터 단계적으로 발급해 온 가운데 올 여름부터 발급을 확대하는 계획을 밝혔다.

DMV는 매해 차량검사 유효기간 만료만 표기된 가운데 배경 색상만 변경되는 기존 스티커의 위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점을 보완해, 변경된 스티커에는 자동차 고유번호(VIN)와 차량 점검 당시 마일리지, 차량 번호가 함께 표기된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지난 2015년 JFK공항 세관에서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입국하는 한 여행객이 사진 앨범과 신발에 953개의 위조 인스펙션 스티커를 들여오려다 적발된 바 있다. DMV에 따르면 기존 인스펙션 스티커는 오는 2024년 말까지 발급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미시건, 켄터키 등 16개 주가 뉴욕주와는 달리 매년 차량 정기 검사 의무화를 시행하지 않는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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