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월남참전 전우연합회는 북미주 지역에 흩어져 거주하는 전우들의 정당한
명예회복과 권익을 높이고 보호하기 위한 모임이 오는 25일부터 뉴저지에서 개최된다.
주요내용은 한국 보훈처와의 관계개선과 절차를 원활하게 도와 주며, 미국 보훈병원에서
전쟁 후유증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또 미국 민주, 공화 양당 재향군인 위원회 소속 상원위원들과 만남을 주선하고 한국 방문시 한국 전우회원과 동일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처우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의 일정은 6월 25일(일) 오후 3시부터 6월 26일(월) 오후 6시까지이며 장소는 뉴저지 재미월남참전전우회회관(V.F.W. Post#2342 250 Main St. Fort Lee, NJ 07024)이다.
북가주 지역 참전 전우회원들의 참석을 적극 권장하며 자세한 문의는 (916)203-6329(이명주 전우)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