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본보방문, 오늘 회관열쇠·인계서류 수령
▶ “조직정비·회칙개정 곧바로 추진”, “2년간 풀타임 봉사 약속지킬것”

21일 본보를 방문한 김광석(가운데) 제38대 뉴욕한인회장이 김자경(왼쪽) 인수위 간사, 김성진 인수위원장과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뉴욕한인회 조직에 대한 체질 개선으로 더욱 큰 도약을 위한 토대를 다지겠습니다.”
김광석 제38대 뉴욕한인회장은 21일 당선 후 처음으로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비영리 단체로서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 뉴욕한인회가 미래로 힘차게 달려 나갈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겠다”며 “뉴욕한인회는 한인사회의 대표 단체이면서 동시에 봉사단체이다.
무엇보다 이에 걸 맞는 조직 정비와 회칙 개정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 신임회장은 이를 위해 “유권자들에게 약속한대로 매일 뉴욕한인회관에 출근. 2년간 풀타임으로 뉴욕한인사회를 섬기겠다”면서 “이사회 조직 정비 등 비영리 단체법에 부합하는 뉴욕한인회 체질 개선에 주력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 신임회장은 이어 “이번 선거는 파행 끝에 경선으로 치러진 만큼 잡음도 많았다”면서 “이제는 화합과 통합의 시간으로 50만 뉴욕한인사회를 하나로 묶어내는 뉴욕한인회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김 신임회장과 함께 본보를 방문한 김성진 38대 뉴욕한인회 인수위원장은 “지난 선거기간 당시 김 후보에 대한 허위보도와 가짜뉴스, 흑색선전이 도를 넘었다”고 지적한 후 “김 신임회장이 한인회장으로서의 업무 수행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악의적 허위보도와 가짜뉴스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한편 38대 뉴욕한인회 인수위원회는 22일 찰스 윤 직전 회장으로부터 뉴욕한인회관 열쇠와 36~37대 뉴욕한인회 인계 서류철을 공식 전달받고 본격적인 인수절차에 착수한다.
김 신임회장 취임식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맨하탄 뉴욕한인회관에서 개최되며, 리셉션 행사는 이날 오후 6시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KCS 한인봉사센터에서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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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