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0년간 같은 번호 찍어 5만불 당첨

2023-06-22 (목)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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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의 한 남성이 10년 동안 같은 번호로 복권을 구매, 마침내 1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
메릴랜드복권국에 따르면 템플 힐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지난달 28일 5, 6, 8, 23, 30 번호로 매치 5 복권을 구매해 당첨, 5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그는 템플 힐의 아이버손 스트릿에 위치한 모던 리커에서 복권을 4달러에 구매했다. 당첨자는 “나는 거의 10년 동안 같은 숫자의 복권을 구매했다”며 “상금으로 각종 청구비를 지불하고 나머지는 저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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