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25일 유엔본부 앞서 대규모 시위

2023-06-21 (수) 07:15:12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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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총영사관 앞서 규탄시위 후 2시부터 랄프 번치 팍서 개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25일 유엔본부 앞서 대규모 시위

[포스터]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뉴욕, 뉴저지 한인들이 오는 25일 맨하탄 유엔본부 앞에서 대규모 반대 시위를 개최한다.

재미동포시민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시위는 이날 오후 2시~3시30분 유엔본부 앞 랄프 번치 팍(1애비뉴와 42스트릿 교차로 인근)에서 진행된다.

시위대는 이날 유엔 측에 “일본이 후쿠시마 핵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면 바다 생태계는 핵 방사능 물질에 오염돼 인류는 더 이상 바닷물과 해양자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없는 대재앙에 닥치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주최 측은 이에 앞서 오후 1시~1시30분까지 맨하탄 일본총영사관(299 Park Ave) 앞에서 규탄 시위를 열고 일본 정부를 향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계획의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이번 시위계획을 홍콩, 대만, 필리핀, 파파뉴기니아, 인도네시아, 중국, 피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에 영향을 받는 주요 국가기관에도 통지해 동참을 요청할 방침이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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