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손영진 사모 찬양 사역 40주년 기념

2023-06-21 (수)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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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든교회, 25일 찬양 집회

손영진 사모 찬양 사역 40주년 기념
콜럼비아 소재 가든교회(한태일 목사)가 25일(일) 오후 2시 손영진 사모(사진) 찬양 사역 40주년 기념 찬양 집회를 갖는다.
한국의 대표적인 복음성가 가수인 손영진 사모는 1983년 극동방송 전국 복음성가 경연대회 수상 후 40년 동안 찬양 사역을 펼치고 있다.
손 사모는 월트디즈니 만화영화 ‘인어공주’의 한국판(1990년) 주인공 애리얼 역을 맡았고, 미국 ‘마리나타 싱어즈’와 함께 국내 순회콘서트를 가졌다.

국제기아대책기구 홍보대사를 역임한 손 사모는 국내를 비롯해 북미주, 남미, 유럽, 일본, 아시아 등 해외에서 수천 회 순회 찬양 사역을 펼쳤고, ‘사랑의 종소리’, ‘나의 사랑’, ‘옥합을 깨뜨려’, ‘너 어디 가든지’, ‘정결’ 등 대표곡이 있다.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 목사는 “한국의 복음성가를 이끌어가는 세명의 여자 복음성가 가수 중 한사람”이라며 “깊은 영성에서 나오는 찬양, 맑고도 청아하게 전달되는 찬양가사, 늘 듣고 싶은 목소리”라고 손 사모를 평했다.
문의 (410)461-9620
장소 8665 Old Annapolis Rd,
Columbia, MD 21045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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