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시 통일의 함성을 드높이자”

2023-06-14 (수)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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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5 남북공동선언 실천위 공동선언 23주년 기념식

“다시 통일의 함성을 드높이자”

제23회 6.15 남북공동선언 실천 기념식 참석자들.

6.15 남북공동선언 실천 워싱턴위원회(위원장 김광훈)가 11일 엘리콧시티 소재 세인트 존스 성요한교회(이완홍 신부)에서 제23회 6.15 남북공동선언 실천 기념식을 가졌다.
이흥로 공동위원장은 “6.15 공동선언문 안에는 우리 민족 문제의 해결책이 모두 집약되어 있다”며 “통일의 목소리가 점점 작아지고 있는 요즘 6.15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 통일의 함성을 드높이자”고 축사했다.

김 위원장은 민족평화통일운동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헌신한 안정현 부회장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기념식에는 함석헌 사상연구회장인 이완홍 신부, 이재수 미주희망연대 의장, 박기웅 워싱턴시민학교 교감, 마크 장 메릴랜드주 하원의원, 조명지 재미동포전국연합 워싱턴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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