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지하터널서 36명 탄 관광보트 전복
2023-06-13 (화) 07:36:49
12일 오전 11시30분께 뉴욕주 북서부 록포트의 한 지하터널에서 관광객 36명을 태운 투어보트가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 최소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ABC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북동쪽으로 19마일 떨어진 곳에서 벌어져 경찰과 소방관들이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
지역 매체들은 탑승자 전원이 구조됐다고 전했으나 이날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최소 8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광사무소 인근에서 여성 부상자가 앰뷸런스에 실리는 광경을 찍은 동영상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오기도 했다.
19세기에 만들어진 이 인공 터널은 이리 운하에서 남는 물을 인근 공장으로 수송하기 위한 목적으로 19세기 건설됐다가 1970년대부터 관광지로 변신했다. 뉴욕주에 따르면 이 터널의 수심은 2∼4피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