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 첫 종합우승의 꿈 달성하자”

2023-06-12 (월) 07:53:24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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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체전 뉴욕대표단 결단식 500여 선수들에 힘찬격려 개최지 이점 살려 선전 기원

“뉴욕, 첫 종합우승의 꿈 달성하자”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를 앞두고 10일 뉴욕대표선수단 결단식이 열렸다. 뉴욕대한체육회 관계자와 가맹단체장들이 종합우승을 다짐하고 있다.

뉴욕대한체육회는 10일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뉴욕 미주체전’) 뉴욕대표단 결단식을 갖고 40년만에 뉴욕에서 열리는 미주체전에서 반드시 종합우승을 차지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퀸즈 플러싱 소재 비앤비데이케어 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체육회 관계자 및 대표 선수단 등 26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곽우천 뉴욕대한체육회장은 이날 “피나는 훈련과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각 종목에서 뉴욕 대표로 선발된 500여명 선수들에게 힘찬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고 강조했다.

곽 회장은 이어 “대표 선수들은 단순히 경기를 출전하는 것이 목표가 아닌 뉴욕을 대표하는 얼굴이자 뉴욕 한인들의 긍지임을 가슴에 새기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면서 김영환 뉴욕선수단장에게 단기를 전달했다.


김영환 단장은 “44년간 이어져 온 미주체전 역사에서 뉴욕이 아직까지 종합우승을 거두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는데 이번에는 개최지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좋은 소식을 한인들에게 전해드릴 수 있도록 선수단 전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해 우승을 달성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결단식에서는 장석주, 전신녕씨가 출전선수들을 대표해 정정당당한 승부에 임하겠다고 선수 선서를 했다.

한편, 뉴욕미주체전은 오는 23일 낫소카운티 베테런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총 21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지게 되며, 뉴욕대표선수단은 18개 종목에 500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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