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1층 대강당 공사가 완료됐다. 김태환 이사장은 9일“지난 4월5일 시작된 대강당 공사가 거의 두달만에 일부 마무리 작업을 제외하곤 완료됐다”면서“오는 17일부터 이곳에서 동포사회 행사가 줄줄이 열린다”고 말했다. 17일 워싱턴 평통의 영화시사회, 22일 AKUS(한미연합회) 워싱턴지회 창립총회, 24일 6.25참전유공자회의 6.25 상기행사 등이 예약돼 있다. 김 이사장은 또“이곳에는 160명이 앉아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8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20개가 배치된다”면서“앞으로 이곳에서 결혼식 행사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1층 대강당 면적은 3,000스퀘어피트로 2층 대강당과 비슷하다. 사진은 김태환 이사장(가운데)이 공사를 진행한 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하고 있는 모습. 기부 문의 (202)577-3284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