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문화예술재단 아리랑 코리아 10일 열린다

2023-06-11 (일)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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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은 오는 10일(토) 메릴랜드 인디안 헤드 소재 인디안 헤드 빌리지 그린에서 제17회 아태문화축제 ‘아리랑 코리아’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12시30분부터 5시까지 열리는 축제에는 석용 스님의 한지꽃 만들기 워크샵을 비롯해 문명화, 황치석, 김래환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박송희 요리강사가 21세기 자연 한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예찬 단원이 이끄는 하와이언 훌라 댄스와 학생들의 부채춤, 난타, 사물놀이 등의 한국 전통무용도 펼쳐진다.


이태미 이사장은 “지난 3일 워싱턴페스티벌에 이어 이번 축제도 자연속에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려 한다”면서 “한국인의 혼을 담아 펼쳐지는 한국 문화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주소 100 Walter Thomas Rd,
Indian Head, MD 20640
문의 (703)200-9390
kacaf.org@gmail.com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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