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선수 12명 볼링 “목표는 종합 3위”

2023-06-08 (목) 이창열 기자
크게 작게
선수 12명 볼링 “목표는 종합 3위”

톰 김 회장(앞줄 왼쪽서 두 번째) 등 뉴욕 미주체전에 참가하는 워싱턴 볼링 팀. 앞줄 왼쪽서 세 번째는 은영재 워싱턴선수단장

볼링에는 선수 12명, 임원 2명이 출전한다.
출전 선수는 톰 김, 대니얼 리, 장희철, 강동철, 신태호, 곽윤형(이상 6명 남자), 임화석, 장정화, 장경애, 윤지연, 김민아, 장춘심(이상 6명 여자) 씨. 임원으로는 감독 이진우, 코치 곽근면 씨가 간다.

볼링에는 개인전과 2·3·5인조 단체전(남여 각각)이 있으며 8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워싱턴 팀은 금메달 2개를 획득, 종합 3위를 목표하고 있다.
톰 김 회장은 “개인전에서는 저와 대니얼 리 씨가 금메달이 기대되고 있다”면서 “지난 2019년 이후 4년만에 처음 열리는 이번 체전에는 많은 팀들이 출전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톰 김 회장의 평균 스코어는 205이고 대니얼 리 씨의 평균 스코어는 200 플러스.
워싱턴 팀은 1주일에 3번 페어팩스 볼링장에서 모여 연습을 하고 있다.

<이창열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