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4명·MD 4명 한인학생 8명 포함

2023-06-08 (목)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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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셔널 메릿 대학후원 장학생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 대학후원 장학생에 워싱턴 지역 한인 학생 8명이 이름을 올렸다.
내셔널 메릿 장학재단(NMSC)이 7일 발표한 장학생 명단에 따르면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주에서 각각 4명의 한인학생이 포함됐다.
장학생은 버지니아에서 제프리 엄(페어팩스 고), 애슐리 강(랭글리 고), 지아 추(투스카로라 고), 발렌타인 홍(TJ 과학고), 메릴랜드에서는 줄리아 리(매리엇츠 릿지), 록 유(풀스빌), 대니얼 김(노스 해거스타운), 매튜 구(리처드 몽고메리) 군이 선정됐다.

NMSC는 내달 10일에 대학후원 장학생 2차 명단을 공개한다. 1955년 시작돼 올해로 67회째인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은 PSAT/NMSQT 시험성적을 기준으로 장학생 후보를 선발한 후 준결선을 거쳐 최종 장학생이 선발되며 올해는 총 7,140명의 장학생에게 총 2,800만 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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