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힘합쳐 복음통일의 마중물 되자”

2023-06-08 (목)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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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북한선교회·워싱턴 DC 통일광장기도회 업무협약 체결

“힘합쳐 복음통일의 마중물 되자”

이중인 목사(왼쪽)의 사회로 양경욱 목사(워싱턴 DC 통일광장기도회 대표·가운데)와 노규호 목사(워싱턴북한선교회 사무총장·오른쪽)가 업무협약서에 사인하고 있다.

워싱턴북한선교회(이사장 신덕수 목사, 대표회장 김영호 장로)와 워싱턴 DC 통일광장기도회(공동대표 이중인 목사·양경욱 목사)는 6일 오전 11시 DC 링컨기념관 앞 잔디에서 열린 통일광장기도회에서 통일선교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기도모임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남북한 복음통일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 마지막 목표임을 인식한 두 단체가 통일선교의 가치와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동반관계로 북한선교의 행보를 맞춰 가기 위함이다.

이는 지난달 북한 탈북민 교회와 미주한인 20개 교회와 북한의 복음통일을 위해 함께 가기 위한 자매결연을 한 것이 계기가 됐다.
한편 워싱턴 DC 통일광장기도회는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DC 링컨기념관 앞에서 세계 평화와 복음화를 위해 기도한다. 워싱턴북한선교회는 내달 14일(금)-16일(주일) 김종명 선교사 부부(NK Children Relief 대표, 영국)를 초청해 제11차 디아스포라 통일선교연합기도집회와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 워싱턴의 재출범 통합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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