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66번 도로-DC 톨비 한때 40달러까지 올라

2023-06-07 (수) 윤양희 기자
크게 작게
버지니아에서 워싱턴 DC 방면 66번 익스프레스 레인 비용이 6일 한때 40달러까지 치솟았다.
최근 워싱턴 DC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늘어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6일 오전 9시15분경에 66번 익스프레스 레인 비용이 40.5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최고치를 보였던 2017년 12월의 34.50달러보다 7달러가 더 오른 것이다.
버지니아 교통국의 66번 도로-DC 익스프레스 요금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주간 주중 화요일 오전 8시 15분경 최고비용은 29.06달러, 9시 15분경에는 18.13달러였다.
한편 버지니아 66번 도로에서 워싱턴 DC 방면 익스프레스 비용이 적용되는 시간은 매주 월-금 오전 5시30분-9시30분이고 DC에서 버지니아 방면은 월-금 오후 3시-7시까지이다.

<윤양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