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워싱턴 지부 동창회 신임 이사장에 석은옥 동문(강영우 장학재단 이사장)이 추대됐다. 워싱턴 지부 이사들과 고문, 임원진은 지난 5일 타이슨스 코너 올리브 가든에서 모임을 갖고 내년 4월12일-14일 버지니아에서 열릴 미주숙명여대 동창회 총회 준비위원회를 조직하고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석 이사장은 24년 전 시카고에서 열린 미주 숙명여대 총회 준비위원장에 이어 두 번째로 총회 준비위원장을 맡게 됐다. 워싱턴 지회 회장인 이정희(식영과 71졸업) 회장은 미주 총동문회장, 김영란 씨는 부회장에 선임됐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