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선로로 떠밀린 10대 승객 주변 도움으로 구사일생

2023-06-07 (수) 07:42:33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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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즈 J전철역서 노숙인이 떠밀어

‘선로 떠밀기’ 범죄가 끊이지 않은 뉴욕시 전철역에서 이번엔 10대 승객이 20대 노숙인으로부터 떠밀려 선로로 추락했다가 주변 승객들의 도움을 받아 구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피해자인 18세 승객은 지난 5일 오전 10시30분께 퀸즈 우드헤이븐의 75스트릿-엘더츠 레인역 J전철 플랫폼에서 전철을 기다리던 중 용의자인 쉬메카 와이즈(26)가 밀치면서 선로로 떨어졌다.

피해자가 선로로 추락한 직후 이를 목격한 승객들이 협심해서 피해자를 끌어올리면서 별 다른 부상없이 구조됐다. 경찰은 인근 노숙인 셸터에서 기거하고 있던 와이즈를 체포 후 중과실치상과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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