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포토맥문학회 월례모임

2023-06-06 (화) 정영희 기자
크게 작게
포토맥문학회 월례모임
포토맥 문학회 (회장 김민정) 월례모임이 3일 애난데일의 가보자 식당에서 열렸다. 김민정 회장은 ‘시 잘 쓰기’를 주제로 한 미니 문학강좌에서 시 쓰는 방법, 제목 정하기, 탈고할 때까지 수정하기 등에 대해 설명했다. 자작품 발표에서는 홍백희 시(봄바람 속 너의 향기), 최미영 시(6월의 아픔), 김수현 시(임의 향기), 유영옥 수필(친구야 미안하다), 김영자 시(바다와 해돋이), 김정혜 시(무심히 흐르는 바다), 권애림 시(초록 수채화), 김기숙 시(까만 아스팔트), 김민정 시 (아버지) 등이 낭송됐다. 또 작곡가인 박혜자 회원이 창작한 ‘미국 50개주 노래’도 배우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정영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