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엄마와 자녀의 특별한 하루’

2023-05-30 (화)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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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센터, 10가정 무료행사… 30일 등록마감

워싱턴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 홈스윗팀이 ‘엄마와 아이만의 특별한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
내달 10일(토 오후 7시-9시, 온라인 줌, 엄마들만의 모임)과 17일(토 오전 8시 30분-오후 3시, 메리엇 덜레스 호텔 컨퍼런스룸, 엄마와 아이가 함께)에 진행될 행사는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의 지원으로 참가비가 없다. 제한된 예산과 인력으로 5세 이상의 아이를 동반한 10가정에 한한다. 등록마감은 30일(화).

이번 행사는 코비드19 팬데믹 사태 이후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개인의 정신건강을 가족 관계의 강화를 통해 증진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복지센터 홈스윗팀의 엄미향 코디네이터는 “가정 내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엄마와 자녀의 관계를 건강하게 만들고 이해와 공감을 보여주는 존중의 대화법, 솔직하고 건전한 방식으로 감정을 전하는 표현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실내 스카이다이빙, 게임, 가족사진 촬영 등의 다양한 활동과 간단한 아침식사(베이글, 커피, 음료수 등), 점심식사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직접 등록링크는 https://forms.gle/HPBY8oMsrJmA7oU27 이다.
문의 및 등록 (703)354-6345
mum@kcscgw.org 엄미향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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