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탈리안 클래식 디아볼로 파스타 소스 제품이 리콜 조치됐다.
연방식품의약청(FDA)은 최근 웨그먼스에서 판매하는 리데스트리 푸드의 ‘웨그먼스 이탈리안 클래식 디아볼로 파스타 소스(Wegman’s Italian Classics Diavolo pasta sauce) 20온즈 병 제품에 멸치가 들어 있을 가능성이 있어 리콜됐다고 밝혔다.
리콜 조치된 디아볼로 파스타 소스는 4월 3일부터 5월 16일까지 버지니아, 메릴랜드, 워싱턴 DC를 비롯해 델라웨어, 매사추세츠, 뉴저지, 뉴욕,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지역의 웨그먼스 매장에서 판매됐다. 이 시기에 유통기한이 2025년 3월31일까지인 제품을 구입했다면 매장에서 환불 가능하다.

<윤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