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주 거주 대학・대학원생 대상...선발된 5명 각 2천 달러씩
▶ 제출서류 6월15일까지 우편, 이메일
제4회 샛별장학회 장학생을 모집한다.
본보는 북가주 한인 학생들을 사랑하는 김창훈, 김명수 독지자가 기탁한 장학금과 지난달 개최한 골프대회(주관 IAY)를 통해 마련된 기금 중 일부를 합산해 북가주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에게 지급하고자 한다.
선발된 5명에게 각 2천 달러씩, 선정된 단체에 5천 달러, 총 1만5천달러가 전달된다.
2023년 대학 입학 예정자, 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생으로 북가주에 거주하며 시민권이나 영주권자, 또는 미국에 영구 거주하려는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자기소개서 1통(사회 봉사활동 및 증빙서류, 가족사항과 학비를 보조하는 부모와 본인 직업 명시) ▲에세이 1통(주제 '나의 꿈', 1,000자 이내) ▲대학 입학 허가서 및 재학 증명서(성적은 B 평균 이상)다. 별도의 신청 양식은 없으며, 제출 서류만 준비하면 된다. 필요시에는 추가 서류를 요청받을 수도 있다.
지원 마감일은 6월 15일(목)이며, 지원 방법은 우편 발송 시 The Korea Times San Francisco <샛별장학금> (8393 Capwell Dr., #160, Oakland, CA 94621)로 보내면 된다. 이메일 접수 및 문의는 sfktevent@gmail.com으로 하면 되며, 제목에 본인 이름(영문, 한글)을 기재해야 한다.
제출 서류 미비 시 서류 심사에서 탈락할 수 있으며, 제출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므로 꼼꼼히 준비할 것이 요청된다. 합격 여부는 신문 지상에 발표하며, 개별로도 통지된다.
장학금 수여식은 6월29일(목) 열리며,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