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24~26일, 29일
▶ 초교 4~12학년 대상
에코코리아(ECHO-Korea)가 7월24일부터 한국 역사문화 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에코 코리아 한국 역사문화 캠프 올해의 주제는 '세계속에 한국이 뜬다'로 미주 한인 120주년 역사와 더불어 그간 한국이 어떻게 IT, 문화 강국으로 성장해 왔는지 함께 알아본다. 7월24일(월)부터 26일(수)까지는 캠프 장소에 모여 강의와 활동을 통해 한국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29일(토)에는 서니베일에 위치한 오테가 공원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한국 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12학년까지(2023~24학년도 기준)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등록은 에코코리아 홈페이지(www.echo-korea.org)를 통해 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며, 캠프 등록비는 5월31일까지 할 경우 얼리버드 180달러, 이후부터는 200달러다. 7월8일 이후에 할 경우 늦은 등록으로 간주되어 220달러이니 7월8일 이전까지 등록하는 것이 좋다.
에코코리아는 세계 각국에 흩어진 한인 2세들에게 한국인의 문화 정체성과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2012년부터 '더 영 코리안 아메리칸 아카데미'를 열어왔다. 1913년 SF에서 만들어진 도산 안창호 선생의 흥사단 정신을 잇자는 취지에 따라 한인 2세의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키우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재미 한국학교 교사들이 봉사하고 있다.
한편 에코코리아는 오는 5월21일(일) 쿠퍼티노 도서관 앞에서 열리는 AAPI 다문화 축제에서도 한국 알리기에 나선다. 정오~오후 4시 사이에 에코 코리아 부스를 방문하면 책갈피 이름 쓰기, 딱지 접기 등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다. 문의 staff@echo-korea.org
▲일시: 2023년 7월24일(월)~26일(수), 29일(토), 오전 11시~오후5시(29일은 오후 3시~4시30분)
▲장소: 산호세한인장로교회(770 Lucerne Dr., Sunnyvale), 서니베일 오테가 공원(636 Harrow Way, Sunnyvale)
▲문의: staff@echo-kore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