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시인 20여명 시 낭송회 20일 카네기홀 잰켈홀
▶ 21일 뉴저지팰팍한인루터교회

오는 20일 맨하탄 카네기홀에서 시낭송회를 여는 김기진(왼쪽) 카네기홀 시낭송 콘서트 조직위원회 단장과 이상조 목사가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한국 시인들의 시낭송회가 오는 20일 오후 4시 맨하탄 카네기홀 잰켈홀에서 열린다.
‘카네기홀 시낭송 콘서트 조직위원회’ 단장 김기진 시인은 8일 본보를 방문해 “주류사회에 한국 문학의 우수성과 한국 현대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김 시인은 “이번 행사는 공연예술 차원에서 ‘시낭송’이라는 고유의 문학 장르를 개척해 이를 전세계적으로 전파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20여명의 시인이 무대에 올라 자작시를 낭송하게 된다”며 “많이 참석하셔서 화창한 봄에 시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네기홀 시낭송회에는 김기진 시인을 비롯해 고봉훈, 김봉임, 김윤곤, 김정환, 김창현, 김창회, 박문희, 박미숙, 박용규, 심미옥, 심소윤, 양희진, 여운만, 이강처르 이경희, 이서윤, 이순재, 이영실, 임하순, 조영미 시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다음날인 21일 오후 8시 뉴저지팰팍한인루터교회(담임목사 이상조)에서도 열린다.
△장소 881 7th Ave., New York, NY 10019
△문의 914-330-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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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